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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쇼 판] 쥬라기공원에 삼성 태블릿이? 블록버스터 단골 출연자 삼성

등록 2015.06.10 22:24 / 수정 2015.06.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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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이 요즘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홍보 전략으로 보고 있기때문입니다.

김하림 기자 입니다.

[리포트]
영화 쥬라기 월드. 남자 아이들이 놀이공원 중앙에 있는 건물 안으로 신나게 뛰어 들어갑니다 간판엔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라고 쓰여있습니다.

증강현실로 공룡을 만나고, 허공에 뜬 디스플레이로 공룡시대를 배우는 첨단 공간입니다. 

에드 버랙스 / 쥬라기월드 미술감독
"센터에 간 사람들은 모든 종류의 양방향 디스플레이들을 볼 수 있죠. 쥬라기공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속에 제품을 녹여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를 노린 겁니다.

프랭크 마샬 / 쥬라기월드 제작자
"삼성 브랜드는 우리 스토리의 일부입니다."

앞서 삼성은 지난 4월 개봉된 어벤져스2에 출시도 안 된 갤럭시S6를 노출시켜 두터운 어벤져스 팬들을 공략했습니다.

이영희 / 삼성전자 부사장
"007작전같은 특별 프로젝트였다고 할까요 마지막 에디팅하는 작업에 집어넣은거죠. 컴퓨터 그래픽처리를 한겁니다."

영화 킹스맨에는 스파이인 주인공이 노트북을 쓰는 장면을 보여줘 보안의 우수성을 강조합니다. 기술의 우수성을 영화 곳곳에 제품으로 보여주는 마케팅.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생존 전략입니다.

TV조선 김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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