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 7] 메르스 확진자 14명 추가…5명 이동경로 확인 안돼

등록 2015.06.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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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서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이제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는 14명이 늘어 모두 122명이 됐습니다. 전체 격리 대상자는 366명이 늘어나서 3805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이동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이중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친구와 술자리를 가진 뒤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경찰관도 있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확인된 메르스 확진자는 모두 14명. 이 가운데 39살 임신부를 포함한 8명은 삼성 서울병원에서, 나머지 1명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 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습니다.

권덕철 /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반장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거쳐 간 분들이 대부분 지금 전국적으로 산발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봅니다."

사망자도 1명 늘었습니다. 대전 건양대 병원에서 폐암 말기로 투병중 메르스에 감염된 83번 환자가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환자 가운데 3명이 추가로 퇴원했고, 확진환자 13명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삼성 서울병원 추가 확진자 가운데 77살 여성인 115번 환자는, 처음으로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받기 위해 내원했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지난달 27일 정형외과와 응급실 주변의 화장실 등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메르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엄중식 /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그 동선 과정, 응급실 주변의 어떤 오염여부나 접촉여부는 확인을 해야 된다."

이 밖에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친구와 술자리를 가진 뒤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경기도 평택경찰서 경찰관을 포함한 5명은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보건당국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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