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특보] 부분폐쇄 삼성서울병원…재확산 우려 불안감

등록 2015.06.15 11:07 / 수정 2015.06.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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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메르스 진원지였던 삼성서울병원이 부분 폐쇄 조치를 취했음에도 확산세가 줄지 않으면서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호 기자, 그곳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리포트]
예, 삼성 서울병원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현재 이곳엔 대형 차단벽이 설치되고 병원으로의 출입 및 방문 자체가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외래 환자들로 상당히 붐벼야 할 이 시간에 지나가는 차량 몇 대만 간간히 보일 뿐 텅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소식을 접하지 못한 일부 환자들이 병원을 찾았다가 되돌아가는 일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또, 응급환자를 옮기기 위한 응급차도 병원 이송 요원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아침부터 꿈쩍도 않고 멈춰선 모습입니다.

삼성 서울병원은 응급수술을 제외하고는 수술 및 응급환자 진료도 모두 중단했습니다. 의료진 및 확인된 사람이 아니면 병원을 드나들 수 없고 외래 환자도 받지 않는 등 방문객까지 제한한 겁니다.

폐쇄 여파도 우려됩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환자가 원하는 경우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돕겠다고 밝혔지만, 다른 병원에선 메르스 감염 우려로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여기에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2천 9백 44명을 전수조사해 감염 증상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TV조선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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