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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딩 친구데이 문화제' 열려
등록: 2015.07.10 16:14
청소년들을 위한 '친구데이(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한 '프렌딩 친구데이 문화제'가 9일 서울 은평구 충암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진행된 '프렌딩 친구데이 문화제'에서는 NGO 프렌딩 백두원 대표를 비롯해 배우 전혜빈, 방송인 박경림, 가수 맹유나, 15&의 박지민, 그룹 B.I.G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 밖에도 조수미, 유재석, 김구라, 김원희, 김장훈, 박상민, 샤이니, 카라, 시크릿, 틴탑, 김보성, 유준상, 천우희 등이 응원 영상을 보내 청소년의 날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의 날 제정을 기원하는 손도장 찍기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으며, 박지민과 맹유나, 비아이지 등은 현장에 모인 학생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펼쳤습니다.
친구데이는 7월 9일 '청소년의 날'을 이르는 말로, 7월 9일을 나타내는 ‘79’가 '친구'와 비슷하게 읽히는 것에 유추해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청소년의 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주간을 지정하자는 취지의 이 법안은 7월 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청소년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서가 통과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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