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V조선 특집기획] 경기북부, 통일 되면 한반도 중심지로 '우뚝'

등록 2015.07.16 20:35 / 수정 2015.07.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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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북부 지역은 지리적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워 통일이 되면 서울보다 먼저 북한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통일을 대비해서 경기 북부 지역이 발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윤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 너머로 하얀색 건물들이 듬성듬성 보입니다. 높이 솟은 탑과 초소도 눈에 띕니다. 손에 닿을 듯 가까워 보이지만 지금은 갈 수 없는 북한입니다.

경기 북부 지역인 파주시는 오두산 등 일부 지역이 북한과 2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을 정도로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습니다.

 통일이 되면 이곳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은 북한을 직접 이어주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통일이 되면 내려올 북한 주민들에 대비해 경기 북부가 완충지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최주영 / 대진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
"경기 북부 쪽에 지역 발전을 어느 정도 이뤄놓으면 365만을 1차 여기서 일자리도 갖게 하고 어느 정도 좀 자립도를 갖춘 상태에서 내려갈 수 있게 할 수 있는…."

현재 경기 북부 지역은 고양과 파주를 포함해 개성과 해주를 잇는 개발권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초기 비용이 들더라도 향후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최주영 / 대진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
"한반도 성장동력에 대한 어떤 미래에 대한 투자로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면 아마 비용이 좀 들어가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기 북부 발전을 통한 궁극적인 목표는 남과 북의 경제 통합. 미국의 유명 증권회사인 골드만삭스는 남과 북이 경제 통합을 이룰 경우, 평균 7%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2050년에는 경제선진국인 G7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통일이 한걸음씩 다가오는 지금, 경기 북부의 발전은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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