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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용준-박수진, 신혼여행 어디로?

등록 2015.07.28 21:56 / 수정 2015.07.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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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결혼식 이모저모가 화제가 되면서 신혼 여행지가 갑자기 바뀌었다는 소문까지 돌았습니다. 스타 신혼 부부는 결국 신혼 여행을 어디로 갔을까요?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신부 박수진씨, 신랑 배용준씨와 포옹하며 서로의 등을 토닥입니다.

가수 박진영씨 등 지인들의 축하 속에 열린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식장을 떠난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감사의 손 인사를 보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이 경남 남해의 한 골프리조트로 5박6일 일정의 신혼 여행을 떠날 것으로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으며, 결혼식에 이어 신혼 여행도 극비리에 진행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
"그 부분 관련해서는 다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어서 따로 말씀 드릴 건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신혼여행지로 알려진 경남 남해 창선면 측은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방문할 것을 미리부터 대비한 상황.

남해 현장 관계자
"극비사항이라서 얘기를 못해주는데, 오든 안오든 간에 저희들은 준비를 해야합니다. 외곽에 혼잡스러운 부분 치안을 담당..."

남해에서 신혼여행을 마치면 두 사람은 배용준씨의 서울 성북동 자택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진씨는 방송 프로그램 녹화 등의 활동을 곧바로 재개할 예정이고 배용준씨는 평상시처럼 최대 주주로 있는 연예 기획사 키이스트의 경영에 매진할 전망입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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