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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완벽투…투수 고민 김인식 감독 '웃음'

등록 2015.11.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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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프리미어12 대표팀 투수진은 이전의 다른 대표팀에 비해서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쿠바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대표팀 김인식 감독의 시름이 조금은 줄었습니다.

김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투수가 없어서 고민이 많았던 프리미어12 대표팀 김인식 감독. 하지만 길고 오랜 시름이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오는 8일 일본과의 프리미어12 개막전 선발로 내정된 김광현. 쿠바 타자들을 맞아 3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이어 나선 이대은은 완벽했습니다. 4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12타자를 퍼펙트로 막아냈습니다. 시속 150km에 이르는 빠른 공은 물론 포크볼, 커브 등 변화구 역시 위력적이었습니다.

경기 초반 김현수의 2루타를 시작으로 나성범, 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기선을 제압한 대표팀. 폭투와 상대 수비 실책까지 묶어 6-0까지 스코어를 벌렸습니다.

이용규와 정근우로 이어지는 대표팀 테이블세터의 호흡도 좋았고, 손바닥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 빠졌던 이대호도 한 차례 대타로 나서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이대은 / 대표팀 투수·경기 MVP 
"좋게 나올지 몰랐는데 잘한 것 같아서 굉장히 기쁩니다. 구위는 그렇게 다르지 않았는데 제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한 차례 더 쿠바와 평가전을 치른 뒤 프리미어12 개막전이 열리는 일본으로 내일 떠납니다.

TV조선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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