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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난생처음] 청학동 꼬마선비? 소문난 개구쟁이가 살고 있다

등록 2015.11.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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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청학동 개구쟁이 도석호·도석훈 형제의 심부름

TV조선 '난생처음'이 이번엔 지리산 산골짜기 청학동으로 찾아간다.
 
​4대째 120년을 이어온 훈장 가문의 손주 도석호와 도석훈 형제의 첫 심부름 도전기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감춰졌던 청학동의 생생한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청학동에 산다고 해서 꼬마 선비의 이미지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효와 예를 중시하는 지리산 청학동, 그곳에서도 가장 오래된 서당 훈장님 댁 첫 손자인 석호(4년 6개월)는 청학동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소문난 개구쟁이'이다.

반면 공부에는 관심이 없는 석호가 열을 올리는 일이 있다. 바로 수레 끌기와 장작 나르기 등 몸을 쓰는 일이다. ​특히 각이 생생히 살아있는 말년병장 수준의 삽질을 보여주는 5살 석호의 모습에 MC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숨어있는 개구쟁이가 한 명 더 있다. 석호와 환상의 짝궁 동생 석훈이(1년 11개월)가 뭉치면 그 악동 파워는 배가 된다. 시끌벅적 바람 잘 날 없는 그 둘이 이번 심부름을 함께 떠난다.
 
아이들의 생애 첫 심부름 과정을 엄마 아빠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프로그램인 '난생처음'의 이번 주인공은 평화로운 청학동의 정적을 깨는 통제 불능 개구쟁이 형제이다.

이들의 좌충우돌 심부름 도전기는 28일 토요일 밤 9시40분 TV조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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