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광림 '친조카' 인사 청탁 물의

등록 2015.12.19 16:27 / 수정 2015.12.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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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지도부가 내일 만나 쟁점 법안과 선거구 획정 문제를 다시 논의합니다. 꽉 막힌 정국이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되는데,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은 기자,  여야 지도부가 일부 법안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혀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기자]
네,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양당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만나 서비스산업기본발전법과 테러방지법 등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 문제 등에 대한 협상을 이어갑니다.

여야 지도부는 지난 17일 밤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로 만났었는데, 기업활력제고법의 적용 제외 대상 기업을 줄이는데 공감하는 등 일부 쟁점 법안에 대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 여야 지도부가 쟁점 법안은 물론 선거구 획정까지 일괄타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하지만 기간제법과 파견법 등 노동개혁 5대 법안에 대해서는 야당의 반발이 여전해 연말까지 혼돈스런 정국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앵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 열린 산행대회에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고요?

[기자]
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오늘 오전 대선 승리 3주년을 기념해 부산시당이 개최한 '한마음전진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금정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무성 대표와 서병수 부산시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김 대표는 "문재인 대표가 친노 패권주의로 가기 위해 공천권을 휘두르려 한다"며 "저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마음전진대회에 앞서 당원들은 지역구 별로 산행하며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앵커]
김광림 의원이 인사청탁한 대상이 조카로 밝혀졌다면서요?

[기자]
네, 김광림 의원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인사이동을 청탁하는 문자를 보내는 장면을 들켰었는데, 청탁 대상이 지인 민원이라던 당초 해명과 달리 친조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당시 내용을 잘 모르는 보좌관이 잘못 대답했다며 청탁도 직접 한 게 아니라 지인인 제3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TV조선 이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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