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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원빈 부부 '득남'

  • 등록: 2015.12.19 21:27

  • 수정: 2015.12.19 21:31

[앵커]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가 최근 아들을 낳았습니다. 지난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지 7개월만입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우 이나영씨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대형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5월 30일, 원빈씨와 결혼식을 올린지 7개월만입니다.

이나영 소속사 관계자
"모처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 하셨고요. 나영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죠."

결혼 3개월 만인 지난 8월, 소속사측은 이나영씨가 임신한 사실을 밝혔지만 정확히 몇주차인지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출산 소식도 원빈 이나영 부부의 가족과 최측근들만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결혼식도 극비리에 진행했습니다.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식을 올린 뒤, 이틑날 소속사 측이 결혼식 사진만 공개했습니다.

이나영씨 외에도 여배우들의 출산 소식은 계속 들려올 전망입니다. 배우 전지현씨는 임신 8개월차로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배우 한가인씨는 결혼한지 10년만에 임신에 성공해 현재 임신 6개월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김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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