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무용수와 국악인들의 참신한 창작예술 세계를 볼 수 있는 공연이 오는 1월30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열립니다.
만 35세 이하 예술인들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지원을 받아 창작 공연을 선보이는 ‘아르코(ARKO)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시리즈’입니다.
영국 왕립발레학교 출신 현대무용수 김나이씨는 1월15~16일 ‘길은 막다른 골목이 적당하오’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올립니다.
시인 이상의 시 ‘오감도’에 나타난 공포와 불안감을 오늘날 청년의 삶과 연결했다고 합니다.
빠르게 질주하며 삶의 방향을 잡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시의 막다른 골목길 속 ‘아해들’과 같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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