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로큰롤의 유산을 찾아서’는 로큰롤 유산의 현장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조현진씨는 언론인으로 다양한 경험을 했고, K-POP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빌보드지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소개하면서 쓰기 시작했고, 이제는 한국의 대중음악을 통칭하는 ‘K-POP’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린 것도 조씨라고 합니다.
그런 저자는 우리 음악이 세계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어린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로큰롤 기행을 시작했습니다.
로큰롤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카 대륙에는 어떤 로큰롤 유적지가 어떻게 남아 있고, 그 유적지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저자 조현진씨는 YTN 보도국 기자, 빌보드(Billboard)지 한국 특파원, 아리랑 TV 보도팀장을 거쳐 현재 국민대학교 특임교수·미래기획단장으로 재직중입니다. 1999~2002년 사이 빌보드에 한국음악 기사를 쓰면서 해외에 ‘K-POP’ 현상을 처음 알렸다고 합니다.
청와대에서 해외홍보·외신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관을 거쳐 제2부속실장을 지냈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한국지부 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2014년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 뮤직 페어인 ‘뮤콘(MU:CON)’의 자문위원과 모더레이터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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