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美 핵항모 추가 배치…2월 키리졸브 참가 가능성

등록 2016.01.20 08:57 / 수정 2016.01.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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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전략 무기인 핵추진 항공모함을 서태평양지역에 추가로 파견했습니다. 이미 예정돼 있는 일정이긴 하지만, 태평양 지역에 항공모함 2대가 동시에 배치되는 만큼 북한 압박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안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스테니스함입니다. 미 해군은 스테니스 항모 전단이 순환 배치 계획에 따라 모항인 미국 워싱턴주 브리머턴에서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니스함은 미 태평양 7함대가 맡고 있는 서태평양에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요코스카 기지에 주둔중인 로널드 레이건호를 포함하면 항공모함 2대가 서태평양 지역에 전개되는 셈입니다. 

스테니스함은 승선인원 5천명에 FA-18 슈퍼호넷 등 항공기 70여대를 싣을 수 있는 떠있는 해상기지입니다.

2009년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부산에 입항한 적이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도 2월 예정된 한미연합 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북한으로서는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북한의 핵 능력을 평가하고 정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능력이 진보하고 있는 만큼 군사적, 외교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TV조선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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