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경태 결국 與 입당…새누리 공천 잡음 '무성'

등록 2016.01.22 08:39 / 수정 2016.01.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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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경태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에 첫날부터 당내 반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동안 비어있던 최고위원에는 서울 마포갑에 출마한 안대희 전 대법관이 임명됐는데,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수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경태 의원이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입당 원서에 서명했습니다.

조경태 / 새누리당 의원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조경태 의원 역시 예외 없이 우리 새누리당의 공천룰대로..."

하지만 지역구 경쟁자인 석동현 예비후보는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석동현 / 새누리당 '부산 사하을' 예비후보
"아직 입당원서도 내지 않은 분을 이렇게 입당이 마치... 최고위원회의가 입당 신고를 받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부산 남구갑 김정훈 의원도 조 의원이 "화합을 잘해야 한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그동안 비어있던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서울 마포갑에 출마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임명해 불공정 경쟁 시비를 키웠습니다.

강승규 / 새누리당 '서울 마포갑' 예비후보 
"경기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특정후보를 지명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한달 전 불출마를 선언한 문대성 의원에게 인천 출마를 권유한 김 대표를 두고 당 내에선 "명분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TV조선 정수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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