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국민의당 입당…교섭단체 '청신호'

등록 2016.03.03 09:02 / 수정 2016.03.03 09:21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앵커]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결국 국민의당을 선택했습니다. 권노갑 전 고문도 입당하기로 해, 국민의당은 호남 적자라는 상징성과 원내교섭단체 구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됐습니다.

김명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무소속 박지원 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 권노갑 전 상임고문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안철수
"박지원 의원께서 합류하시면서 정치 큰 판 바꿀 수 있는 힘 얻었다."

박지원
"두 대표께 말씀 드렸지만 저는 어떠한 당직도 요구하지 않고 백의종군 하면서…"

권노갑 전 상임고문도 함께 입당하기로 해 국민의당은 호남의 적자를 자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권노갑
"우리 동교동 가족들은 박지원 대표가 입당함과 동시에 전부 하기로"

박지원 의원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배제된 전정희 의원과 송호창 의원의 입당도 임박한 것으로 전해져 원내교섭단체 구성 전망도 밝아졌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과 공천경쟁을 예고했던 김근식 교수는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근식
"아름다운 경선보다 우리당의 승리가 앞서는 원칙"

야권통합이라는 외부의 도전에 국민의당은 '호남의 결속'으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TV 조선 김명우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TV조선이 직접 편집하는 뉴스를 네이버에서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