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진박의 도시' 대구 방문…"여러분 협력 필요"

등록 2016.03.10 21:16 / 수정 2016.03.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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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을 한 달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간 경북 도청 개관식에는 TK 지역 '진박' 후보들이 총출동했습니다.

홍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센서 달린 운동화 설명을 듣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인공지능이에요?"

박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은 건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오전 내내 대구를 돌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정종섭 전 장관과 김문수 전 지사 등 모두 이른바 진박 후보들이 뛰는 지역입니다. 

경북도청 개관식에는 최경환 의원을 비롯한 친박계와 진박 예비후보들이 총출동 했고 '배신의 정치'로 낙인 찍힌 유승민 의원도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TK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 위기에서 사회 분열을 야기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지역 경제 현장을 둘러본다는 취지지만 선거를 한 달 남짓 앞둔 시점이어서 박 대통령의 방문이 진박 후보들에게 얼마나 힘을 실어줄지 대구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TV조선 홍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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