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신들 "인간 대표를 꺾다"…알파고의 다음 상대도 관심

등록 2016.03.15 20:50 / 수정 2016.03.15 21:04

 

[앵커]
외신들은 알파고가 인간 챔피언에게 4대1의 패배를 안겼다며 역사적인 대결을 긴급 타전했습니다. 이세돌 9단을 꺾은 알파고가 다음 번 대결 상대로 누구를 지목할 지도 관심입니다.

조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간 챔피언을 4대 1로 꺾다"

외신들은 인공지능이 세계 최고의 바둑 고수 중 한명을 제압했다며 인공 지능 개발에 주요 이정표를 세웠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국 IT 매체 와이어드와 인가젯 등은 마지막 경기가 '가장 흥분됐던 최고의 대국'이었다며 "알파고의 '실수' 이후 이세돌 9단이 경기를 리드했고, 다시 칼날 끝에 선 것 같은 대결이 펼쳐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대표도 '역대 가장 놀라운 대국'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데미스 허사비스 / 구글 딥마인드 대표
"이세돌을 상대로 초기 큰 실수를 범하고 다시 승기를 잡은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커제 9단과 구리 9단, 녜웨이핑 9단 등 중국 바둑 고수들은 알파고와의 대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커제 / 9단 (바둑 세계랭킹 1위)
"알파고에 맞서야하는 큰 도전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60% 승률로 이길 것으로 봅니다."

체스, 퀴즈, 바둑 재패에 이어 인공지능의 다음 도전 과제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데미스 허사비스 / 구글 딥마인드 대표
"알파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 파악했습니다.향후 몇주 정밀하게 분석해서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번 인공지능의 무서운 진화가 예고됩니다.

TV조선 조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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