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군 훈련병으로 입대한 21살 남성이 국내 3번째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와 필리핀 여행에 동행했던 친형 강 모씨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강 모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소변과 타액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발진 등 별도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확진 환자로 분류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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