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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적인 셰프들은 지금 김치 열공 중!

등록 2016.05.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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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이 오늘은 한국의 맛에 푹 빠졌습니다 농수산물 시장을 찾아 직접 한국 식재료를 사고, 김치도 담갔습니다.

고서정, 김미선 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 배추 등 한국의 식재료들을 들고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 35명의 셰프들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찾았습니다 한국 식재료를 하나씩 음미해 보며 새로운 요리를 구상하는 겁니다.

이어 서울 중구 한식체험관에서는 김치 담그는 강의를 듣습니다 하나라도 놓칠 새라 열심히 메모까지합니다. 한국 발효음식을 새로운 웰빙 음식으로 평가합니다.

폴 파이레 / 상해 최고의 셰프
"모든게 준비되어 있어서 만드는 것은 어렵지는 않았는데 준비과정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렵다"

강의를 듣고 나서는 직접 배추에 양념을 바르고 항아리에 정성스레 담습니다.

브루노 구소 / 프랑스 과학자 겸 셰프
"너무 좋았다. 생각보다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훨씬 더 맛있었다"

미슐랭 3스타 셰프 등 세계적 요리 명장들이 한국 음식 세계화의 첨병이 되고 있습니다.

TV조선 고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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