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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간추린 뉴스] '딸 인턴·보좌관 후원금' 논란 서영교 의원 고발 外

등록 2016.06.23 21:02 / 수정 2018.02.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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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보좌관 후원금' 서영교 의원 고발
딸 채용과 보좌관 후원금 문제 등이 불거진 서영교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고시생모임' 회원 등은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는데 친오빠를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등록해 3년간 2천7백만원을 지급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대우조선 등 132개 자회사 모두 매각"
산업은행이 2018년까지 대우조선해양과 대우건설 등을 포함한 132개 자회사를 모두 매각합니다. 이동걸 회장은 오늘 산업은행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현대상선, 해운동맹 '2M' 가입 협상
현대상선이 세계 1위 해운사인 머스크와 2위 MSC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해운동맹에 가입합니다. 현대상선은 최근 이 해운동맹으로부터 협력하자는 공식 의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여성 정치참여 양성평등 정책 만들어야"
21세기 여성정치연합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토론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세계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 회장은 "로마에서 여성시장이 당선된 만큼 한국도 여성의 정치 참여를 독려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여성 정치인들이 양성평등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박태환 측, 국내 법원에 가처분 신청
박태환이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 국제 중재재판소에 이어 서울동부지법에도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박태환 측은 국제 재판소의 잠정처분이 나올 경우 국내에서 실효성을 확보하려고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영교 의원 딸 로스쿨 입학 특혜, 보좌관 후원금 상납 논란 관련 추후보도]

본보는 지난 2016년 6월, 7월 <뉴스쇼 판> 프로그램에서 서영교 의원의 딸이 로스쿨에 입학할 때 부모 직업을 기재했거나 의원실에서 일했다고 밝혀 어머니가 국회의원인 사실을 암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고, 서 의원이 보좌관들의 월급 일부를 후원금으로 받은 사실이 드러나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한 의혹도 사고 있으며, 서 의원이 국회의원이 된 이후 친오빠가 공기업 자회사에 취업한 것으로 드러나 추가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서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위 의혹들과 관련하여 서 의원은 검찰에서 모두 무혐의처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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