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트렌드] "나도 방송인, 나도 DJ"…'1인 미디어' 어디까지 해봤니?
등록: 2016.06.24 20:35
수정: 2016.06.24 22:41
[앵커]
'1인 미디어' 하면 주로 스마트폰 영상 매체가 생각나시죠? 이제 그 영역이 라디오인 '팟캐스트'에까지 미치고 있는데요. 누구나 방송인, 누구나 DJ가 될 수 있는 시대. 방송 기자인 신완순 기자가 라디오 게스트가 돼 봤습니다.
[리포트]
"테라의 무사 1위입니다. 1등"
집에서 게임만 하는 한 30대 남성. 게임이 좋아 직장도 그만뒀습니다. 현재 인터넷TV만 하고 있는데 반응과 벌이가 좋아 게임 라디오 방송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지대근 / 서울 강서구
"녹음실은 작은 드레스룸에다가 계란판을 사방으로깔고 컴퓨터 하나와 마이크 이렇게 놓고 간단하게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
"같이 연결해서 하나, 받으면서 둘"
회원들에게 강습하는 줄 알았는데, 회원은 한 명도 없습니다.
파이터 유우성씨는 인터넷 라디오와 TV 방송을 동시에 합니다. 방송에서 찾아주지 않는 연예인들은 스스로 방송국을 차렸습니다. 과거 브라운관에 나올 때보다 장점도 많다고 합니다.
김대범 / 개그맨
"천하의 나쁜놈을 풍자할 때는 한 번 정도 살짝 욕하는 것도 좋거든요 공중파에서는 꿈도 못꾸는 일이잖아요. 야이 XXX"
인터넷 라디오로 제2의 전성기를 꿈꾸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보셨듯이 팟캐스트는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방송할 수 있는데요. 연예인들의 팟캐스트 방송인 '쌈자대면'에 제가 직접 참여해보겠습니다.
팟캐스트 '쌈자대면' 11화 실제 방송분
"어떤 상황이에요?" "취재해본 결과 그쪽 여자는 돈을 못받아서 화가난 상황이고…."
일반인에게는 방송 진출의 창구 연예인에게는 재기의 발판.
김경진 / 개그맨
"여기서 씨를 뿌리고 잘 자랄 수 있다면 어느 곳에서든 열매를 맺을 수 있겠다."
누구나 방송인, DJ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TV조선 신완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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