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학교전담 경찰관 2명, 여고생과 성관계

등록 2016.06.25 11:51 / 수정 2016.06.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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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 경찰 두 명이 여고생과 성관계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관들은 의혹이 제기되자, 슬그머니 사표를 냈고, 경찰은 징계 없이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에서 학교전담 경찰관 두 명이 관리하던 여고생과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31살 정 모 경장과 33살 김 모 경장에 대해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학교 경찰관으로 각각 담당하던 학교에 재학 중인 여고생과 성관계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직 경찰 간부는 어제 SNS에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들이 관리 대상 여학생과 상담 등으로 알게 된 뒤 성관계를 했다는 겁니다.

문제의 경찰들은 소문이 돌자 지난 10일과 17일, 슬그머니 사표를 냈습니다.

경찰은 징계 없이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경찰 뿐 아니라 이들이 소속된 경찰서를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사전에 알았는지, 조사 했는지 등도 함께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TV조선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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