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인이 울고있다] 늙어가는 한국…고령화 속도 1위

등록 2016.06.30 20:24 / 수정 2016.07.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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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는 인구 100명 당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3명꼴로, 현재 고령화율은 13.1%입니다. 지금은 고령화율이 일본의 절반 수준인데, 국가가 늙어가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TV조선 집중 기획 노인이 울고 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고령화 실태와 30년 뒤에는 어떤 모습일지, 먼저 이상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 지도는 지역별 노인 비중을 색으로 표시한 일명 '고령화 지도' 입니다. 짙은 색이 인구 대비 노인 비중이 30%를 넘은 지역이고, 색이 옅어질수록 노인 비중이 작은 곳입니다.

전체 노인 비중이 7%로 막 고령 사회로 진입한 2000년에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2005년, 2010년, 그리고 지난해의 모습입니다. 서남쪽부터 시작된 짙은 색이 전 지역으로 고루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나라 전체가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는 얘깁니다.

세계 최고령 국가인 일본과 한번 비교해 볼까요? 이것은 고령화율이 26%를 넘은 현재 일본의 모습인데, 15년 전인 2000년 일본의 모습이 지금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은 생각보다는 낮은 세계 51위 입니다. 

하지만 고령화 속도는 가장 빨라, 지금처럼 고령화가 진행된다면 2050년에는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라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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