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기의 울산' 현대차 파업에 현대중공업 연쇄 파업하나

등록 2016.07.14 15:55 / 수정 2016.07.14 16:03

 

[앵커]
울산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결정하면서 5년 연속 파업에 들어섰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내일 파업 여부 결과가 나올텐데 현대차와 동반 파업 가능성이 높습니다. 울산의 걱정이 큽니다.

이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조합원 4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4만 3천여 명이 투표해 77%가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노조측은 기본급 7.2% 인상과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통상임금 확대,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했습니다. 회사측은 임금피크제 확대, 위법한 단체협약 조항 개정 등을 주장하며 맞서왔습니다.

현대차는 5년 연속 파업을 눈 앞에 둔 상황. 현대중공업 노조 역시 어제부터 파업 찬반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투표 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이지만, 현대차와의 연대 파업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조선업계 최악의 불황에 실업률 상승까지 겹치면서 울산의 지역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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