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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남북녀' 양준혁, 김은아와 달달한 인사동 데이트

등록 2016.07.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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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남남북녀'의 간판커플인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인사동 데이트에 나선다.

인사동의 핫플레이스인 쌈지길을 방문한 양준혁-김은아 커플은 재미있는 소품을 구경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양준혁은 “요즘 남편(양준혁)의 방귀가 너무 잦아져 괴롭다. 방귀 냄새를 잠재울 방향제를 사야겠다”는 아내 김은아의 말에 “내가 언제 방귀를 뀌었다고 그러느냐”며 발끈한다.

쇼핑을 하던 두 사람은 쌈지길 한쪽에 자리한 땅따먹기 놀이판을 보고 옛 추억에 잠긴다. 아내 김은아는 “북한에서 땅따먹기를 즐겨했다”며 양준혁에게 땅따먹기 방법을 알려준다. 이에 양준혁은 “우리랑 방법이 똑같은 것 같다”며 김은아와 땅따먹기 내기를 한다.

하지만 몸집이 큰 양준혁은 발로 금을 넘는 건 기본이고 땅따먹기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이고 급기야 둔한 몸짓으로 몸개그까지 선보여 김은아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인사동 데이트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한복으로 갈아입고 스티커 사진을 찍고, 양준혁은 “생전 스티커 사진은 처음”이라며 신나하는 김은아와 닭살스런 포즈를 취한다.

한편,  오늘(22일) 밤 11시 TV조선 '남남북녀'에서는 홍대의 ‘좀비카페’에서 서늘한 데이트를 즐기는 심권호-윤지우 커플과 부부요가를 하며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김영희-강철우 커플의 이야기도 함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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