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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판 포커스] '리우 D-7', 목표는 4회 연속 종합 10위!

등록 2016.07.30 19:35 / 수정 2016.07.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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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두번째 포커스는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리우 올림픽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선수단 금메달 10개,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리우 현지에 모여 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수단 본진에 이어 우리 대표 선수들이 하나 둘, 리우에 입성하고 있습니다.

23개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의 목표는 텐-텐.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테네와 베이징, 그리고 4년 전 런던까지 이어져온 올림픽 상승세를 잇겠다는 각오입니다.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가 첫 출발을 끊습니다. 우리시간 일요일 새벽, 주종목인 10m 공기권총에서 첫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진종오 / 사격 국가대표
"첫 금메달을 딸 기회를 주신 것이기도 하니까 기분 좋게 생각하고 다녀오겠습니다."

약 1시간 뒤에는 주장 김우진을 필두로 남자 양궁 대표팀이 금빛 릴레이를 이어갑니다.

김우진 / 양궁 국가대표
"단체전을 잘 풀고 하면 그만큼 부담감이 줄어들 테니까 개인전도 잘 준비해서 좋게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계랭킹 1위인 남자유도 60kg급의 김원진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힙니다.

골든 선데이의 대미는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이 책임집니다. 자유형 400m에서 명예회복을 노립니다.

4회 연속 종합순위 10 진입에 나선 태극전사들, 올림픽 초반에 달렸습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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