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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착한뉴스] 버려진 빨대로 노숙인 베개를?…대학생들 '착한 아이디어'

등록 2016.08.24 21:02 / 수정 2016.08.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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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빨대로 노숙인을 돕습니다. 대학생들이 빨대를 수거해 씻은 뒤, 잘게 자릅니다. 노숙인을 위한 일명 빨대 베개입니다. 뉴욕 주립대에 다니는 한인 학생들이 만들었습니다.

전종석 / 뉴욕주립대 4학년 
"베개가 불편해서 잠을 설치고 있었어요. 그때 생각을 했던게 우리가 베개를 쓰고 있지만 베개를 안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겠구나 이런 대화를 하다가…"

카페와 식당에서도 즐거이 기증 의사를 내비친다고 합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빨대는 수 억개, 노숙자를 도우려다 환경도 지키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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