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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인지, 2타 차 2위…이대호 '무안타'

등록 2016.08.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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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드문 홀인원이 두 개나 나왔습니다. 오늘 메이저리그로 복귀한 이대호는 안타를 치지 못했습니다.

김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LPGA 캐나다오픈 3라운드 8번홀 허미정의 티샷이, 한 번에 홀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번엔 11번홀 일본 우에하라의 티샷. 또 홀인원입니다.

라인을 정확하게 읽은 스테파니 미도우의 퍼트까지, 명장면이 속출한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태국의 주타누간이 중간 합계 17언더파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국의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아 15언더파로 단독 2위, 4라운드 역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전인지 / 전 농구감독
"오늘 보기 없는 라운드가 내일 경기하는데 조금 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트리플A 타율 5할1푼9로 한껏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이대호. 하지만 오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는 삼진과 뜬공 등 안타를 쳐내지 못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은 팀이 2-1로 앞선 8회 1사 2,3루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땅볼과 희생플라이로 역전을 허용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볼티모어 김현수만은 꾸준합니다. 오늘 뉴욕 양키스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TV조선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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