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진 방지 책장·라디오·랜턴…지진 대비용품 불티

등록 2016.09.23 20:26 / 수정 2016.09.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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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진 공포가 가시질 않자,, 지진을 대비하는 물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생존 배낭을 사려면,, 몇 주를 기다려야 합니다.

한송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재난 대비용품 상점. 절반 이상은 품절입니다.

"품절이라서요. 넉넉잡고 2주 생각하셔야 되고요."

직원들은 손이 모자랍니다.

박경린 / 재난대비용품 판매업체
"기존 인원으로 감당이 안 될 정도로, 하루 매출이 지난달 한 달 매출을 넘어섰어요" 

자체 발열 전투식량부터, 라디오가 수신되는 손전등, 흙탕물을 빨아들여도 정화된 물이 나오는 생존 빨대까지 인기가 뜨겁습니다.

생존 배낭엔 체온을 유지해주는 이 특수 보온담요도 있고, 나침반에 호루라기까지 6가지 기능을 담은 생존팔찌도 담겨 있습니다. 다용도 칼, 인공 성냥 등 9가지로 생존 키트를 구성하기도 합니다. 책장이나 진열대에, 쓰러짐 방지 기능도 담았습니다.

손정은 / 경남 진주시
"이번에 책상 위에 있는 손거울이나 무거운 책 떨어져서 피해가 있었는데, 지진 같은 걸 미리 준비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TV조선 한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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