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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을 컴백 풍년…풋풋한 걸그룹부터 관록의 디바까지

등록 2016.10.23 19:50 / 수정 2016.10.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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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가을 인기 걸그룹이 속속 컴백하는데다 원조 여성 디바들까지 귀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요계에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권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와이스 'Cheer Up' 중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만나긴 좀 그렇고 미안해."

올 상반기 무섭게 등장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기 돌풍을 일으켜 2010년 이후 15만장 판매고를 돌파한 첫 걸그룹이기도 합니다.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中
"날 너무너무 좋아하면 그때 말해줘. 내가 자꾸자꾸자꾸 떠오르면 그때 불러줘."

아이오아이는 지난 17일 컴백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한 TV프로그램에서 선발된 11명의 소녀들은 또다시 귀여움을 내세웁니다.

한편 이들의 선배 여가수들은 관록으로 승부를 겁니다. 먼저 가수 엄정화가 귀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후배들의 롤모델로 우뚝 섰습니다.

엄정화 '몰라' 중
" 몰라 알수가 없어 그렇게 나를 사랑해 줬는데."

시스타 이효리도 엄정화 앨범에 피처링을 하며 화제가 됐는데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재근 / 문화평론가
"선배들이 여전히 뒷방으로 밀려나지 않고 전면에서 활동하는 그러면서 우리나라 k-pop이라든가 대중문화계가 점점 풍요로워지는…."

선후배 여성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면서 올 가을 가요계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TV조선 권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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