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순실 사태' 후 첫 대규모 시위…지금은 행진 중

등록 2016.10.29 20:04 / 수정 2016.10.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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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 게이트를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방금 전 끝났습니다. 지금은 행진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최수용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청계광장에 촛불을 들고 모인 대규모 인파는 지금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하는 중에도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구호를 끊임없이 외치고 있습니다. 행진은 청계광장에서 북인사마당까지 1.8km 가량 이어집니다.

이번 집회는 최순실씨 국정 농단 파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도심 집회였습니다.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풀뿌리시민연대 등 5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주최했는데요. 여기에 시민들까지 다수 참여하면서 주최측 추산 3만명, 경찰 추산 8000여명이 모였습니다.

최순실씨 국정개입 의혹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행진 구간 주변으로 대규모 경찰병력을 투입했습니다.

투쟁본부는 11월 12일 15만명이 모이는 민중총궐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촛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규모 집회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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