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TV조선 특종] 조순제 육성 "최순실, 떼돈 생기자 벤츠 사고 태도 돌변"

등록 2016.11.08 20:22 / 수정 2016.11.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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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이렇게 뭉칫돈이 최태민에게 들어가자 대부분 그렇겠습니다만, 흥청망청, 최씨 가족들은 돈을 씁니다. 알짜배기 건물을 사 재산을 불렸고, 최순실씨는 아버지 돈 심부름을 하면서 떡고물이 묻었는지, 벤츠 승용차까지 샀습니다.

역시 단독보도, 김경화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는 아버지 최태민의 돈 심부름을 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돈을 챙겼습니다.

조순제
"그 많은 게 왔다갔다 하다보면 노출도 되고, 감추다 보면 한계가 있지. 종이 쪼가리 하나에 액면 보면 알기도 하고. "

최순실 씨는 1982년 처음 결혼했을 때까진 의붓오빠 조순제 씨의 아파트에 살았지만, 돈이 생기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조순제
"떼돈이 생겼다 이 말이야. 떼돈 생기니까 태도도 바뀌고 벤츠도 사고."

최씨의 언니 최순득 씨도 함께 재산을 불립니다.

조순제
"순득이야. 가구점 했다는 애. 제주도에 땅 있고. 청담동 무슨 다리지, 그 다리 넘어가는데 빌딩도 사고 그랬어."

최순실 씨는 이혼한 뒤 정윤회 씨를 만나면서부터 조씨를 멀리합니다.

조순제
"나를 설명하기 곤란할 꺼 아냐. 나를 뭐라고 설명해. 그 때부터 지 애비랑 그래서 나를 좀 거리를 두려고. 그래서 내 모친이 갈등이 많았어."

그리고 최태민 씨 사망 이후 최순실씨가 재산을 독식했습니다.

조순제
"다 뺏겼어. 아주 못 됐거든."

조씨가 2007년 당시 박근혜 후보 비판 기자회견을 하려 하자 최씨가 회유에 나서기도 합니다.

조순제
"오빠 제발 가만히 계시면 안되겠냐고. 지금까지 못한 거 보상 다 잘하겠다고."

최씨와 정윤회 씨가 당시 미국 도피를 준비했다고 조씨는 말합니다.

조순제
"얘가 논현동에서 뭘 한다는데 택도 없어. 아무것도 안하고 지금 도망갈 준비만 하고 있어. 지금 미국에 도망가려고 준비 다 해놨어. "

TV조선 김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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