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외동포 촛불집회·시국선언 잇따라

등록 2016.11.13 10:12 / 수정 2016.1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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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교민들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교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집회와 시국선언 등을 이어갔습니다.

지선호 기자 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 한복판이 우리나라 교민들로 가득합니다. 손에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피켓과 촛불을 들었습니다.

집회 참가자
"국민을 우롱하는 박근혜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미국에서는 뉴욕과 수도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에서 수백명의 교민들이 참여한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는 미국 뿐 아니라 독일 베를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영국 맨체스터 등에서도 나눠 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영국 트라팔가 광장에서는 영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시국 선언 모임을 갖기도 했습니다.

약 150여명의 교민들이 참가해 최순실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최순실 씨가 머물렀던 독일에서는 수도 베를린에서 약 300명의 교민들이 모여 박 대통령의 퇴진을 외쳤습니다.

유학생들의 시국선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UC버클리 한국 유학생
"(박근혜 대통령은) 자리에서 내려와 국민앞에 석고대죄할 것을 엄숙히 촉구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과 대학원 한인 재학생 연구원, 스탠퍼드대, 영국 유학생들도 대거 시국 선언에 동참했습니다.

TV조선 지선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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