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공지능 대통령 시대 오나?…입법·행정·사법부 AI 학습 시작

등록 2016.11.17 20:51 / 수정 2016.11.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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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에 정치인이 사라진다면? 요즘 삼류 정치를 보다보면, 인공지능 로봇으로 구성된 정치인들이 나오면 어떨까, 생각까지 드는데요. TV조선 글로벌리더스포럼에서 실제 그 가능성을 짚어봤습니다.

김하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살된 인공지능 로봇 한, 우리나라의 촛불시위를 보고 인공지능 대통령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며 일침을 날립니다.

한 / 인공지능 로봇
"어쩌면 인공지능 대통령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프럼프 개인의 돌출적 성향도 주변국들에는 큰 리스크입니다

오늘 열린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선 정치와 정부 영역을 인공지능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방대한 양의 정보를 분석하고, 또 사리사욕이나 비리 등 부정부패 가능성도 없습니다.

이런 인공지능 대통령은 이미 개발되고 있습니다. 로봇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합성어인 로바마는, 1분 안에 여론까지 분석해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벤고르첼 / 세계인공지능협회장
"인공지능이 결국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인간의 감정이 없기 때문에 더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어 정책 입안을 도울 겁니다."

인공지능에게 대통령이나 부통령의 입후보권을 주는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제롬 글렌 / 미래학자
"인공지능이 쓸 데 없는 일은 생략하고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완전한 대체는 아니라고 해도 인공지능에 정책적 판단을 의지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TV조선 김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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