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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성미 아들 조은기 "나도 엄마 같은 여자 만나고 싶어"

등록 2016.12.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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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뭐길래' 이성미가 청소 노하우를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살림꾼 이성미의 청소 노하우가 공개된다.

'뽀득 선생'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깔끔한 성격의 이성미는 "오늘 월동준비를 해야겠다"고 말하며 청소준비를 시작한다.

물티슈와 샴푸 물, 라이터 기름을 이용해 말끔히 먼지를 제거하고 묵은 때를 벗겨내는 이성미의 모습에 딸 은별과 아들 은기는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페인트칠이 벗겨진 곳에는 같은 색의 페인트 펜으로 얼룩 없이 칠하며 살림꾼의 면모를 보인다.

이성미는 "바람을 막기 위해 에어캡을 붙이는 것도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며 에어캡을 활용해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칫솔을 활용해 의류의 보풀을 제거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엄마 이성미의 모습에 아들 은기는 "엄마가 살림을 너무 잘 하신다. 존경스럽다. 나도 엄마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말해 이성미를 뿌듯하게 한다.

이성미의 손쉽고 기상천외한 살림 비법은 8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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