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38노스 "북한, SLBM 탑재 가능한 잠수함 기동훈련 나서"

등록 2016.12.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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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위해 잠수함 훈련에 나섰으며, 더 큰 잠수함을 만들려고 한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 매체는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는 내년 1월 이전에, 북한이 도발을 할거로 보인다고도 전망했습니다.

이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탄도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신포급 잠수함의 해상 기동훈련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9일에 찍힌 함경북도 신포의 위성사진에 2천t급 미사일 잠수함이 부두에 정박해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전 사진에서는 잠수함 남서쪽에 미사일 수중발사시험용으로 추정되는 바지선이 있었지만 사라졌다며, 잠수함이 이미 기동훈련을 했거나 곧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더 큰 잠수함 제작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건설작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지프 버뮤데스 연구원은 또 북한이 이 잠수함보다 큰 미사일잠수함을 만들기 위한 시설을 건설하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산정책연구원은 내년도 국제정세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 군사 도발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존보다 파괴력이 큰 핵폭발 실험이나 대량살상무기 능력 등을 국제사회에 과시하며, 앞으로의 트럼프 신 행정부와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했습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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