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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조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보도' 관훈언론상

등록 2016.12.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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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의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게이트'보도가 올해의 관훈언론상 권력감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TV조선 이진동 부장 등 특별취재팀은 지난 7월 6일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인사 전횡' 기사를 보도하면서 최순실 게이트를 처음으로 알렸습니다.

또 미르·케이스포츠 재단 강제모금, 최순실씨 정부 예산-인사 농단,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 비망록에 담긴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청와대 직권남용을 연속 보도해왔습니다.

JTBC의 '최순실 태블릿 PC파일 입수'보도와 한겨레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최순실'보도도 수상작에 함께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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