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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구촌 현장] 佛 사회당 대선 투표 '깜짝 1위'…러시아 소방대원, 아기돼지 구출 작전

등록 2017.01.23 20:50 / 수정 2017.01.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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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집권 사회당 대선 경선 1차 투표 '이변'
현지시간 22일, 프랑스 집권 사회당 대선후보 경선 1차 투표에서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강경 좌파 노선의 브누아 아몽 전 교육장관이 36%의 득표로 '깜짝 1위'를 차지한 겁니다. 올랑드 대통령 측근으로 유력한 1위 후보였던 마뉘엘 발스 전 총리는 약 31%를 얻어 2위로 밀렸습니다. 오는 29일 예정된 결선투표를 통해 두 후보 중 승자가 오는 4~5월 대선에 사회당 후보로 출마하게 됩니다.

#러시아 소방대원, 아기돼지 구출 작전
러시아 소방대원들이 화재가 난 농장에서 아기 돼지를 품에 안고 나옵니다. 지난 20일 돼지 200여 마리가 있는 농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6대의 화재 진압 장비와 26명의 소방대원들이 투입된 건데 이들은 사람 대신 아기 돼지를 구출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탈리아 구조대, 시신 수습 작업 한창
구조대원들 수십명이 눈밭에서 긴 막대기를 땅에 넣고 삽질을 합니다. 지난 18일 이탈리아에 발생한 지진과 눈사태로 호텔이 무너지면서 실종된 최소 23명의 시신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2일 이번 사고에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실종자 9명을 기적적으로 구한 구조대원들에게 격려를 보냈습니다.

TV조선 고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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