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정말 추웠는데 내일도 오늘만큼 춥다고 합니다. 청계천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진희 캐스터,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이곳 청계천 폭포도 얼었습니다. 제 입도 얼음이 되서 말을 하기가 힘든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현재 중부 곳곳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구요.  

호남 제주에는 내일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설 연휴에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만 금요일 오전에 전국에 눈이 오겠고요 설날 아침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강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각종 한파 사고 유의하시구요, 내의도 입으시고 최대한 따뜻하게 챙겨입으세요.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TV조선 이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