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줄 대자…기업들 '암참' 가입 요청 급증

등록 2017.02.05 19:44 / 수정 2017.02.05 20:00

 

[앵커]
트럼프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우리 수출기업들도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로 가입하고 대미사절단을 보내며 연관 고리를 찾기 위해 분주합니다.

이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존 케리 전 미국 국무부장관도 한국을 찾은 미국 정재계 관계자들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암참을 찾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암참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이 늘었습니다.

암참 관계자
"연초에는 워낙 가입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최근엔 멤버십 문의는 항상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암참 기업회원은 700개 정도인데, 지난달에만 20여곳이 새로 가입했습니다.

현대차도 지난달 9년 만에 암참에 가입의사를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경제정책 노선이 불확실하니, 미국 경제계에 줄을 대기위해 기업들이 갖은 애를 쓰는 것입니다.

심순형 / LG경제연구원
"(대미)수출 자체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 기업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대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역협회는 아예 해마다 9월 파견해오던 경제사절단을 4개월 앞당겨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경제인들은 미 의회와 업계인사들을 만나 트럼프 정책기조에 대한 정보 파악에 나섭니다.

또 우리 수출 업계의 목소리도 전할 예정입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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