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문희준-소율, 오늘 결혼…'아이돌 1호 부부' 탄생

등록 2017.02.12 19:57 / 수정 2017.02.12 20:12

 

[앵커]
90년대를 강타했던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오늘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아이돌 멤버끼리 결혼하는 건 이들이 처음입니다.

정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식에 앞서 잠시 취재진에 모습을 드러낸 문희준·소율 커플.

문희준 / 가수
"어떤 일이 있어도 다투지 않고, 지금처럼 평생 알콩달콩…."

소율 / 가수
"항상 모범적인 부부로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프러포즈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소율 / 가수
"갑자기 유람선을 타러 가자 그래서 편한 차림으로 갔는데 귀여운 요트가 하나 있는 거예요. 오빠의 진심어린 마음을 그때 느끼고…."

13살 나이차를 극복한 첫 아이돌 부부.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유재석, 김구라를 비롯해 씨스타, AOA 초아, god 윤계상 등 신구 아이돌이 한자리에 모인 현장은 연말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유재석 / 방송인
"아이돌 1호 부부가 탄생을 해서 (축하드리고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조우종이, 축가는 H.O.T 멤버 강타가 불렀습니다. 한편, 문희준은 오늘 결혼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문희준은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콘서트를 이용한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내가 부족했다"며 "이번 일로 속상해하는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TV조선 정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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