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생경제] 실업자 100만 돌파…청년 20%는 실업자

 

[앵커]
실업자가 다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조업 일자리는 16만개가 사라졌고, 한창 일할 나이인 청년 5명중 1명은 갈곳이 없습니다.

황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28살인 취업 준비생 최진호씨. 지난해 상,하반기 기업 100 여곳에 서류를 넣었지만 줄줄이 낙방했습니다.

최진호 / 취준생
"거의 10명 중에 한 네다섯 명? 정도만 취업을 하고 나머지는 계속 직업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8.6%로 1년 전보다 0.9%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생 취업 준비자 등을 포함한 체감 청년 실업률은 22.5%로 나타났습니다. 청년 5명 중 한 명은 갈 곳이 없는 겁니다.

여기에 조선, 철강 업종 등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수출이 부진해지면서 1년 새 제조업 일자리 16만개가 사라졌습니다. 7년 반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고 감소세는 벌써 일곱달 연속입니다. 전체 실업자수도 7달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체 고용 사정도 좋을 리 없습니다. [HD-CG] 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적은 24만명대에 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조업 취업자 수는 감소하기 시작하면 단기적으로 회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TV조선 황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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