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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골…챔스 16강전, 화려한 골 폭풍

등록 2017.02.16 20:58 / 수정 2017.02.16 21:01

 

[앵커]
스포츠 소식입니다. 오늘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그야말로 골 잔치였습니다. 두 경기에서 무려 10골이 터졌는데요, 어느 팀이 울고 웃었는지,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8분 로렌조의 기습적인 슈팅으로 먼저 앞서 나간 나폴리, 하지만 가만 있을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었습니다.

10분 뒤 벤제마의 헤딩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더니, 후반전 시작과 함께 호날두의 재치있는 크로스를 받은 토니 크로스의 역전골이 터집니다.

그리고 5분 뒤, 카세미루의 믿기 힘든 그림 같은 발리 슛까지, 명성에 걸맞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인 레알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 섰습니다.

카세미루 / 레알 미드필더
"공이 왔을 때 그냥 날려버리려고 한 건데, 완벽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난적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들인 바이에른 뮌헨, 로번의 그림같은 왼발 슈팅이 골문 구석에 정확하게 꽂히며 기선 제압에 성공합니다.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전은 그야말로 골잔치를 펼쳤습니다. 알칸트라의 멀티골을 포함해 내리 4골을 꽂아 넣으며 아스널에 5-1 대승을 거뒀습니다.

아르센 벵거 / 아스널 감독
"마지막 25분은 반응조차 할 수 없는 악몽 같았습니다."

홈에서 4-0 승리 또는 5점차 승리를 거둬야 하는 아스널, 6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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