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문화마당] 김광석·안중근·휘트니 휴스턴…뮤지컬에서 만나는 실존 인물들

 

[앵커]
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실존 인물을 다룬 공연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독립 운동가부터 팝스타까지 소재도 다양한데요, 정은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고 김광석의 노래로 채워진 뮤지컬입니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내용인데, 최근 앙코르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

장소영 / 음악감독
"(김광석씨 하면) 시대를 불문하고 또 나이를 불문하고 모르는 대중들이 없죠. 그러다보니까 그 음악이 스토리에 들어갔을 때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안중근 의사의 삶을 무대로 옮겼습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영웅의 면모뿐 아니라 인간적인 모습까지 녹여냈습니다.

안재욱 / ‘안중근’ 역
"이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정말 우리가 찾고자 하는 진정한 영웅, 우리가 기다리는 진정한 영웅, 어딘가에 있지 않았을까…."

뮤지컬 ‘보디가드’는 영화 ‘보디가드’를 바탕으로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들을 담아냈습니다.

이은진 / ‘레이첼 마론’ 역
"중학교 3학년 때 오디션을 볼 때 이 노래(I will always love you)를 불렀었는데,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꿨던…."

이외에도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과 러시아 천재 음악가를 소재로 한 공연도 관객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 문화평론가
"알려져 있는 인물로 공연을 만들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요.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는 좀 더 안전한 선택이…."

무대 위에 부활한 실존 인물들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TV조선 정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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