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국제

[지구촌 현장] 佛 대통령 연설 중 '총성'…오바마 부부 자서전 판권료 '역대 최고'

등록 2017.03.01 20:45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리포트]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고속열차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던 도중 총성이 울려퍼집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 프랑스 대통령
"심각한 일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조사 결과 옥상에 배치된 무장경찰이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실수로 총을 발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행사 참석자 2명이 총상을 입었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펭귄 랜덤 하우스와 두 권의 자서전 출판 계약을 맺었습니다. 자서전 판권은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높은 6천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판사는 책 100만 권을 비영리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며, 오바마 부부도 계약 선금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책에 담길 주요 내용이나 출판 시점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집 한 채가 불길에 휩싸여 활활 타오릅니다. 미국에서 경비행기 한 대가 마을 한복판에 추락해, 탑승자 5명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다행히 마을주민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항공당국은 비행기가 세 번째 시도 끝에 이륙했다는 증언 등을 근거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루라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