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사 안팎, 청와대·검찰·경찰 모두 박 전 대통령 '철통 보안'

등록 2017.03.20 19:40 / 수정 2017.03.20 19:50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됐지만,, 경호와 경비는 다른 전직 대통령과 똑같은 예우를 받습니다, 이 때문에, 내일 서울중앙지검에는 청와대 경호실, 검찰, 경찰이 총동원됩니다.

철통 보안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김태훈 기자가 미리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내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밀착 경호는 청와대 경호실이 담당합니다. 차량 탑승과 에스코트 등에 다른 전직 대통령과 동일한 수준의 경호가 제공됩니다. 검찰 청사는 공안1 2부와 공공형사수사부가 맡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본관에선 일반인과 취재진의 출입이 모두 통제되고, 박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소환자도 없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중앙지검 정문과 옆문 주차장 출입구까지 모두 봉쇄됩니다.

검찰청 부지 출입도 엄격히 통제됩니다. 산책로를 포함해 5개의 출입문 중 법원삼거리 쪽에 위치한 정문 외에는 모두 닫힙니다. 정문에서도 사전에 허가받은 사람들만 신분증을 맡긴 뒤 출입이 가능합니다.

청사 바깥엔 경찰벽이 세워집니다. 경찰은 24개 중대 2000여명을 출입문 등에 배치하고 정문 앞엔 차벽도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특히 내일은 일반 시위 통제가 아닌 경호 업무기 때문에 돌발 상황 발생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
"안쪽에 혹시나 어떻게든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위해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비를 해가지고..."

내일 법원 삼거리를 중심으로 서초동 일대엔 박 전 대통령 지지자 1500여명, 촛불 집회 측 200여명 가량이 집회 신고를 했습니다.

TV조선 김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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