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전 대통령, 자택 매각설…70억 달할 듯

등록 2017.03.20 20:15 / 수정 2017.03.20 20:21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삼성동 자택을 주변 지인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호상의 문제 때문입니다. 실제 성사되면 매매가은 70억원 대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엄성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삼성동 자택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으로 대지 484.8㎡(146평), 건물은 317.35㎡(96평)입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이 자택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물을 내놓는 방식 대신 박사모 회원이나 최측근 등을 통해 은밀하게 매입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생 박지만 EG회장이 매입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돕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이 자택을 매각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경호상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4~5층 높이의 건물에서도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고, 인근에 10층이 넘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경호실 직원들의 거주동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은 작년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27억1천만원으로 산정됐지만 실거래가는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변 시세들이 3.3㎡(1평)당 5000~600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70억원대를 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프리미엄으로 더 높은 가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TV조선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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