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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 임은수, 한국 피겨 미래를 밝히다

등록 2017.03.20 20:48 / 수정 2017.03.20 20:52

 

[앵커]
지난주 막을 내린 세계 주니어 피겨선수권 대회에서 유망주 임은수가 4위에 오르며, 깜짝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입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서는 임은수와 차준환, 두 선수는 세계주니어 피겨선수권 대회에서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 세계 피겨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자신의 최고 점수를 받은 임은수의 성적은 지난 2006년 우승한 김연아 이후 최고 순위 입니다.

임은수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으로 하려고 많이 노력 했는데, 조금 감격 스러웠던 것 같아요."

중학생이 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주니어 무대에 섰지만 러시아와 일본의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긴장 하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를 펼치며 경험 부족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지웠습니다.

임은수
"주목받는 선수들하고 함께 경기를 하고 타게 되면서 긴장도 하고, 주눅들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5위 안에 든 선수 중에선 가장 어린 만큼,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는 평가입니다.

수많은 연아키즈들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의 쾌거를 달성한 임은수,

임은수
"연아 언니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부족한 걸 알고 있지만, 기분이 좋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김연아 은퇴 이후 침체됐던 한국 여자 피겨에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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