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 가구창고 화재로 건물 5채 전소…건초 태우다 산불

 

[앵커]
경기도 남양주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창고가 불에 탔습니다. 용인에서는 건초를 태우려다 산불로 번진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성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내부가 시뻘건 불로 뒤덮였습니다. 물을 뿌려보지만 연기만 자욱할 뿐 속수무책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가곡리에 있는 가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창고 5채, 1900여 제곱미터와 보관돼 있던 가구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3대와 소방관 183명, 굴착기까지 동원해 1시간 1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났습니다. 불은 임야 1600여 제곱미터와 인근에 주차된 차량 한 대를 일부 태운 뒤 진화됐습니다. 당시 불을 끄려던 72살 윤모씨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윤씨가 건초를 태우려다 바람이 불어 불이 삽시간에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반쯤 제2중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났습니다. 버스는 모두 불에탔고, 운전자 1명과 승객 8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타이어가 터지며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박성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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