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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연 남편 존킴 "깜작(?) 여행을 떠나자"

등록 2017.03.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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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엄마는 뭐길래' 존킴이, 아내 이승연을 위해 깜짝 여행을 준비한다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아내 이승연을 위해 깜짝 여행을 준비하는 남편 존킴의 모습이 방송된다.

'깜작 여행을 떠나라'라는 손글씨가 적힌 미션카드를 본 이승연이 "맞춤법이 틀렸다. 제작진이 쓴 것이 아닌 것 같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남편 존킴은 "보통 놀랄 때 '아이고 깜작이야'라고 하지 않느냐"라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다.

알고 보니 미션 카드를 미리 확인한 존킴이 아내 이승연과 여행을 떠나기 위해 내용을 자체 수정했던 것. 존킴은 "요즘 아내가 짜증을 많이 부린다. 날씨도 좋으니 밖에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기분 전환을 시켜주고 싶어 미션 카드 내용을 바꿨다"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우여곡절 끝에 존킴과 이승연은 평소 절친했던 후배들과 함께 단체 여행을 떠나게 되고, 자신의 바람대로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된 존킴은 여행지에서 후배들을 동원해 이승연을 위한 깜짝 축하 파티를 열 계획을 세운다.

이승연 몰래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폭풍 연기를 펼치는 남편 존킴의 모습은 23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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